먹고 놀고 싶은 나

넷플릭스에서 정말 감명깊게 봤던 [ 애나만들기 ] 안본 사람은 없었으면 한다. 모든 것이 실화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 콧대 높기로 유명한 뉴욕 사교계를 뒤집어놓은 애나의 스토리 그녀의 이름은 애나 델비, 애나 소로킨이라고 합니다. 처음 넷플릭스에서 보게 된다면, 이게 대체 뭔데? 하지만 보다보면 정말 소름 돋는 다큐멘터리 같은 드라마. 약간 [ 캐치미 이프유캔 ] 이랑 비슷한 여자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애나 델비는 2010년 중반, 미국 뉴욕 사교계에 첫 등장합니다. 독일 백만장자 상속녀로 소문이 나는 애나는 갑자기 소문을 타게 되어 뉴욕 사교계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한다. 예술에 대한 감각, 뛰어난 언변, 패션, 엄청난 부자들과의 인맥.... 자신의 매력으로 소문은 급격하게 퍼지기 시작하고 서로가 서로..

벌써 마스크걸 마지막회를 시청했다. 원래는 1화 보고 엥? 2화 보고.....와... 이런 반응으로 뭔가 3화 보면 내가 어두워질거 같은 느낌이라 시청을 안했다가 주위에서 재미있다고 하니, 그래 꾹 참고 보자. 이런마음으로 보다보니 벌써 7화까지 봤다. 마지막회를 시청하니 감회가 새롭넹ㅎ ㅋㅋㅋㅋㅋㅋㅋㅋ 7화 모미와 미모는 엄마와 딸인셈이다. 그리고 살짝 지루한 감은 있지만 볼만했다 - 미모와 김경자씨는 같이 살게 된다. ( 이 모든게 김경자씨 뜻대로 되어버리고 이써!!) 김경자씨가 미모를 꼬드겨 같이 살게 한 다음, 모미에게 복수하려고 이 모든 걸 계획한다 악!!!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미모는 김경자씨를 친할머니처럼 생각하면서 따르지만ㅠㅠㅠㅠ 마음 약해지는 김경자씨는 빨리 실행하고자 한다...... 그..

6화에 걸쳐서 다시 김모미 이야기로 돌아왔다. 감옥에 가게 된 그녀! 드디어 고현정 배우님이 나왔다ㅎ 진짜......와 너무 연기가 좋더라 진짜 최고 이제, 김모미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감옥에서 알게 된 거물급 그 여자. 남편과 불륜녀 살인교사죄로 들어온 여자 간통죄로 들어온 여자들은 3일간 굶는다는 룰을 만들었고, 모든 교도소 사람들은 그녀의 룰에 따랐다. 하지만 모미가 간통죄를 들어온 여자에게 밥을 나눠주자 일은 시작된다 하지만 무슨 깡일까, 징벌에서 나오기만 하면 계속 때리고 징벌방 가고 반복반복반복. 교도소에서 미친년으로 찍히면서 2023년이 된다. - 본인에 딸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된다. 너도 자식이 망가지는 모습을 봐야한다며 보낸이는 "마걸사랑" 바로 김경자씨. 김모미는 기사를 보고 결심..

김모미가 경찰에 잡혀가면서 5화는 시작된다. 우리의 나나!! 그녀는 법원에서 무기직형을 받게된다 미모는 김모미의 딸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이름을 듣고 김모미인데, 잘못쓴건가? 햇지만 NO! 그렇게 김모미의 본가에게 아이를 맡기게 된다. 엄마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알게된 "마스크걸의 딸"이란 이야기를 듣게 되어 인터넷에 검색을 하여 엄마를 찾아보게 된다. 그렇게 엄마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그녀는 놀림거리가 된다. 인터넷이 아주 빠른 요즘시대 전학을 가도, 가도, 가도 마스크걸의 딸이란 꼬리는 없어지지 않았다. 전학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친구" 그 친구가 미모에게 다가오며, 괜스레 마음을 쓰게 된다. 둘이는 둘도 없는 단짝이 되게 된다. ( 솔직히 이름은 생각이 안남) 그러면서 마음을 터놓..

마스크걸 1화,2화,3화.....김모미와 주오남 그러다가 3화에서 김춘애가 나오면서 딱 끝나는데 4화는 김춘애의 인생스토리를 알려준다. 하지만 이 모든게 다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시간은 1999년으로 지나가, 김춘애의 과거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낯가림도 심하고 소심한 그녀가 새로 전학 온 학생시절, 아이돌을 꿈꾸는 멋진 그 남자 아이를 좋아하게 된다. 고2때, 편의점에서 알바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데 아주 그노무시키는 술과 담배를 구매한다. 미성년자임에도 아쥬 웃으면서 협박을 하는 앵야치로 (아, 이 남자애는 뭐지....;;;;) 아......돈 빌려달라는.....하아 역시나 앵야치였어 순간 "술 너무 많이 마시지마. 취해" 이 말 할때, 오잉? 역시나 역시였어........ 요 놈이 아쥬 그 나쁜놈이..

주오남의 엄마로써, 남편과 이혼을 하고 아들과 둘이 살면서 나처럼 아들을 살게 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김경자씨. 그래서일까 아들에 대한 기대가 크고,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아들을 위해 살아온 엄마의 인생을 그렸다 연락이 되지않던 아들의 집에 가면서 토막난 시체를 발견하게 되지만, 본인의 아들이 아니라는 안도감을 갖는다. 아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우리 아들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화를 내버린다. 그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김모미와 주오남이 같이 사라진걸로 수사를 하고 있다. 그러며 주오남의 성 동영상과 리얼돌이 발견되며, 주오남의 감춰졌던 욕망으로 세상에 공개가 되었다 하지만 나의 아들은 그럴일이 없다며, 우리 착한 아들을 나쁜놈으로 몰아가는 수사를 믿지 못하고 내가 스스로 찾아..

혼자 지내는 시간이 좋은 주오남. 어린 시절, 키가 작고 뚱뚱했던 주오남은 괴롭힘을 당하여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지내게 된다 그렇게 스스로를 고립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여자에게 위로를 받게되며, 어둠에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가 된다 가장 기쁘고 행복한 생일에 혼자서 생일 케익을 준비하며 혼자 축하를 하면서 앞에는 인형돌을 놓으며, 그녀와 외로운 삶을 보내는 주오남씨. (와 여기서 정말 연기 대박......너무 소름) 그는 사람과의 소통을 어려워하며, 인터넷 안에서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래서일까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것 말고, 다른 신체적인 특징들을 자세히 알게 되는데...... 그러면서 알게 된, BJ마스크걸 그녀가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방송에서 그녀의 손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