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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11

게티 센터에서 인연을 만나다, LA에서 1년살기

드디어 내가 살 집을 구했다. 그리고 돌아온 주말 나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에게 감사인사도 할겸 같이 점심을 먹기로 하고 게하로 향했다. 사장님이 오늘 나한테 뭐할꺼냐고 물어보길래 나는 한동안 밀린 빨래부터 하고 집 청소할꺼고, 월요일엔 게티센터라는 박물관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사장님은 월요일에 게티가 문을 닫으니 오늘 가라고 등을 떠밀었다. 여기 게하에 몇명 있으니, 다같이 가서 놀다오라고 하셨다. 그렇게 계획에도 없는 게티센터를 가게되었다. 다 같이 우버를 탔지만, 처음보는 사람들이고 나는 원래는 빨래나 하고 있어야 하는 여유로운 주말이였다 하지만 게티에 왔으니 혼자서 신나게 구경중 사진을 찍어달라며 말을 걸었던 게하사람들. 그리고 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처음에 게하사람들이 좋았다 다양한 ..

미국의 제주도 같은 곳, 샌디에고에 다녀오다

드디어 샌디에고에 놀러가기로 결심했다! 차로는 거의 2-4시간 정도 걸려서 한번 가려면 큰맘먹고 가야하는데, 운전을 좋아하는 베티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서 바로 결정! 와우 가는 길에 유명한 베이커리에 들려서 빵을 구입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폴토스(Portos)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빵! 진짜 유명해서 그런지 줄이 엄청 서있다 축구팀을 좋아하는 베티는 오늘도 유니폼을 입고왔고, 커피를 사러 가겠다고 저 멀리갔는데, 어떤 외국 아저씨랑 한참을 웃으면서 이야기하길래 뭐지? 하고 가봤더니 언니의 유니폼을 보고 자기도 팬이라며 같이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알고봤더니 폴토스 매니저! 그리고 팬을 만나서 반갑다며 무료로 빵을 2박스 선물 와우 역시 친절한 로스앤젤레스! 프리웨이를 타고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샌디..

미국에 가서 처음으로 LA 다저스 스타디움에 가본 후기!

퇴근을 하고 친구들과 엘에이 다저스가 있는 야구장을 가봣어요사실,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사람1 그래서 말을 잘 못할 수 도 있답니다!참고 부탁드려용 주차장에 이렇게 야구공 모양으로 귀엽게 해놨네요!사실 이런것도 괜히 설레이고 그러네요 진짜 태어나서 야구를 처음 보러왔거든요!저는 올림픽이나 월드컵도 잘 안봐요..........그냥 가면 옆에서 치킨에 맥주나 마시고 있는 사람이랍니다.하지만 친구들이 미국에 왔는데, LA다저스로 유명한 미국인데야구장 구경도 갈겸, 가보자고 하더라구요?뭐, 한번쯤 가보지~~~ 하고 같이 가기로함 퇴근시간이라 트래픽이 심해서 다른 차를 기다리면서 여기 앞에서 구경구경~~ 근데, 뭐 그냥 표를 끊는 곳이고 뭐가 별거 없더라구요 근데 그냥 괜히 설레이더라구요 사람들 파랑색 LA모..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왜 라라랜드를 여기서 찍었는지 알겠다.

내가 미국에 갔을때, 한참 라라랜드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라라랜드 영화 촬영지들이 눈에 보였고, 근데 그리피스는 원래 그 전에도 유명했다고 한다. 별을 보는 곳이라서 그런지 여기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많이 견학을 온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밤에는 이제 관광객들이나 연인들이 놀러온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버를 불러서 갔어요 사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는 핸드폰이 아예 안터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갔다가 버스를 타고 내려와서 거기서 바로 우버를 불렀답니다 한 저녁 6시나 7시쯤 출발했고, 해가 저물어갈때 쯤 완벽하게 도착. 그리피스는 밖에서 LA를 바라보는 풍경도 예쁘지만, 안에 들어오면 역시나 천문대. 안에도 사람이 많기에 그냥 훅- 둘러보고 밖으로! LA도시가 예쁜건 어둠이 존재해서 인거 같아요. 정..

LA에 갔다면, 자주 방문하게 될 쇼핑의 메카 산타모니카!

LA의 한인타운과 가장 가까운 바다!그리고 놀거리가 정말 많은 산타모니카! 미국에 오자마자 사람들에게 들은 몇 마디들산타모니카 가봤어?산타모니카 갈까? SANTA MONICA한인타운에서 우버를 타고 산타모니카 까지는 20분 내로는 도착한다그리고 가격도 얼마 안나온다트래픽이 없을땐, 주로 5-8불정도 나오지만,정말 사람이 많을땐 20불까지 올라가는 걸 봤다 아는 분은 기차?하여튼 지하철같은거 타고 갔다고 하시는데,편리한 우버가 있고 가격도 비슷한데, 그냥 우버를 타는 것을 추천 우버를 타고 산타모니카에 도착했을 때, 가장 놀라운건 당연히 사람이였다.진짜 관광객뿐만 아니라 그냥 현지인들도 너무 많기 때문에사람에 치이고 치인다 JAPADOG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음식점도 많다그래서 줄 서서 먹는 것은 포기하고,..

미국에서 백화점이랑 비슷한 LOW DTLA(DOWNTOWN LA) 다녀오기

아마 이때가 미국에 온지 2주? 그정도 된거 같다. 이제 친구들도 많이 생겼고, 미국인들이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일주일이 지나고 점차 적응되기 시작했다. 내가 머물고 있었던 한인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비슷한 처지에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서로 어려운점들을 공유하니 하나도 무섭지 않았고, 오히려 재미났다. 약간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기분? 길을 걷다가 홈리스가 나타나도 이제 무섭지 않았다. 왜냐하면 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과 함께 무리지어 다니니까 무섭지 않았다. 이것이 무리의 효과인가. 어쨋든 어딘가 소속되어있다는 안도감과 함께 용기가 생겨났다. 이제 다운타운의 시내에 이렇게 잔디 밭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까지 생겨났다. 참 하늘은 맑고, 공기는 선선해서 너무 좋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어..

미국 LA에서 가보는 블루보틀, 참 일본과 느낌이 다르다.

미국 LA에 딱 도착하면 블루보틀을 가보기로 결심했다. 이곳 엘에이의 블루보틀은 다운타운의 중심지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미국에서 핸드폰도 개통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면서 처음에 코리아타운에 머물었으니, 이제 제대로 미국을 느끼고 싶어서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센트럴 그랜드 마켓인가? 그랜드센트럴 마켓인가? 이름이 헷갈리는데, 그곳은 에그슬럿이 있는 곳이다. 나혼자산다에서도 나와서 엄청나게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우버에 그랜드 센트럴마켓을 찍고 갔더니 바로 건너편에 블루보틀이 있지 뭔가 이때만해도 블루보틀은 한국에 들어오기 전이였고, 나는 뭔가 보물을 찾은 듯한 눈으로 블루보틀로 향했다. 일본에 가야만 만날 수 있엇던 블루보틀이 미국에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였다 (물론, 지금은 성수동에 가면 만..

JOHNNY ROCKET'S HAMBURGER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

안녕하세요! 쿤벤입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찾다가 나온 자니로켓 햄버거사진들 ㅠㅠㅠㅠ쟈니로켓..........먹규싶다. 엘에이에는 산타모니카에 매장이 있고 우리 헤일리언니랑 자쥬 먹으러 갓엇눈데 ㅎㅎㅎㅎ헤일리언니의 최애 햄버거!!!! 쟈니로켓 산타모니카의 쇼핑거리를 걷다보면, 자라매장 뒤에 쟈니로켓이 있습니다! 진짜 옛날미드에 나오는 미국드라마같네요ㅎㅎㅎ ㅋㅋㅋㅋ여기 매장안에는 더 그래요!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다는 사실. 쟈니로켓이 미국내에 많이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오레곤이나 시애틀에는 있다고 들엇어요! 꽤 괜찮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여행시에 한번 들려보세용 매장안에서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욱더 미국스러움이 나와요 악 저 촌스러운 타일과 의자들! 하지만 그게 쟈니로켓의 매력인걸유 여기서 베이컨..

1년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아보기

저는 작년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행을 선택했습니다. 누군가는 무모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멋진 선택이라며 저를 격려해주었어요. 지금은 1년이라는 시간을 다 보내고 한국에 잘 돌아와서 다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미국에서 지냈던 생활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때문에ㅠㅠ 미국이라는 나라가 셧다운을 해서 생활이 힘들겠지만, 저는 미국에 다녀온 것을 후회하지 않아요 저의 포스팅을 보면서 누군가 같은 고민을 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미국 다이어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같아요. 처음에 미국에 갔다고 신나하던 저의 모습이네요. 자, 이야기를 시작해보자면 저는 처음에 그냥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신입사원이였어요. ..

라스베가스 여행, 커플이 가기 좋은 호텔 추천! 아리아 리조트& 카지노(ARIA RESORT&CASINO)

안녕하세요! 쿤벤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저희는 밤 비행기를 타고 라스베가스로 건너왔어요!! 라스베가스는 저녁 8시 30분에 도착해서, 여기서 3박 4일을 보낼껍니다. 라스베가스에 방문한 하나의 이유!!!! 바로, 그랜트 캐년때문입니다. 그랜드캐년은 차근차근 포스팅 하도록 하고, 우선은 저희가 지냈던 아리아호텔에 대해서 포스팅할께요. 우선 하나하나 설명드리기 전에, 그냥 아리아호텔 선택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았어요. 크아 화려한 라스베가스에 도착. 라스베가스는 언제나 설레임 가득한 그런곳이쥬? 바로 잭팟의 기대와 다양한 유흥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ㅎㅎㅎㅎ 저희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를 탓어요. 하지만 택시랑 우버랑 잘 알아보고 타세요*^^* 라스베가스 택시 비쌈요. 거의 $20불정도인데, 우버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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