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크릴 인물화를 다 끝내고, 잿소를 발라주면서 마르기를 기다리는 동안 30분정도 시간이 남더라구요ㅠㅠㅠㅠ 캔버스위에 스케치하기도 시간이 애매해서 선생님이 한번 연필로 가이드라인 없이 그림을 그려보는게 어떠냐해서 바로 수락! 사실 이번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그려보고 싶었어요! ㅎㅎㅎㅎ잘생긴 남자 그래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을 찾았지요 캔버스 사이즈는 8호 라고 합니다 45.5 x 37.9 아닌가? 대략적인 크기가 이런거 같아요! 요 잿소라는 물감을 발라줘야해요! 잿소 물감을 덜어서 물을 아~주 많이 타준다음에 큰 붓으로 꼼꼼하게 다 발라준답니다 잿소를 바르는 이유는 캔버스가 천이라서 울퉁불퉁하잖아요? 그러면 물감이 올라갔을때, 그 입체적인 터치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조금 섬세한 작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