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로 나온 드라마 [ 잔혹한 인턴 ] 8/21에 첫방송을 했고, 나미란씨와 엄지원씨의 주연작. 처음에는 예전에 무슨 꼰대인턴? 그런거랑 비슷하겠거니 하면서 저녁밥 먹으면서 클릭했다. 음, 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뭔가 공감대가 형성된 기분이였다. - 20,30대에 열심히 일을 하면서, 동기로 만나게 된 나미란씨와 엄지원씨, 처음에 피도 눈물도 없는 워커홀릭이였던 나미란씨, 인간미없이 정말 성과에만 매달렸으며 너무 매몰찼던 사람이였고, 엄지원씨는 마음 여리면서 우리 모두 다 같이 일하자는 마인드에 사람이였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애가 있던 나미란씨는, 애 때문에 여자라는 이유로 회사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더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로써 일을 했지만 어머니가 아프시고, 아이도 돌봐야하면서 일을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