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샌디에고에 놀러가기로 결심했다! 차로는 거의 2-4시간 정도 걸려서 한번 가려면 큰맘먹고 가야하는데, 운전을 좋아하는 베티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서 바로 결정! 와우 가는 길에 유명한 베이커리에 들려서 빵을 구입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폴토스(Portos)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빵! 진짜 유명해서 그런지 줄이 엄청 서있다 축구팀을 좋아하는 베티는 오늘도 유니폼을 입고왔고, 커피를 사러 가겠다고 저 멀리갔는데, 어떤 외국 아저씨랑 한참을 웃으면서 이야기하길래 뭐지? 하고 가봤더니 언니의 유니폼을 보고 자기도 팬이라며 같이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알고봤더니 폴토스 매니저! 그리고 팬을 만나서 반갑다며 무료로 빵을 2박스 선물 와우 역시 친절한 로스앤젤레스! 프리웨이를 타고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