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쿤벤입니다.
저희가 라스베가스엔 온 목적은 바로 그랜드캐년인데요,
원래는 저희가 차를 렌트해서 가려고 했지만, 운전하는 무서움이 생겨서 투어를 하기로 결정!
사실 엄청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만약에 시간이 많으시면 그랜드캐년을 투어하지말고, 차로 이동해서 돌아다니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ㅎㅎㅎ
저희는 시간이 없었기에, 당일투어로 결정했습니다.
줌줌투어에서 paul 가이드님이 맡아주셨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우선은 저희 코스는
그랜드 캐년 ㅡ 홀슈밴드 ㅡ 앤텔로프 ㅡ 파웰호수
사실 다 보면 좋겠지만, 저희의 여행스타일은 무리해서 돌아다니지 말자입니다.
1. 그랜드 캐니언 ( Grand Canyon)
그랜드 캐년은 사실 거대한 협곡이라고 합니다. 그랜드 캐니언은 계속 진행되는 지구의 지질학적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그 광대함은 충격적일 뿐만 아니라 지구 역사에 대한 증거로는 가치를 헤아릴 수 없다고 합니다.
이름에서 나오는 거대한 협곡이라서 그런가요?
도착하자마 저희는 놀랬습니다.
위에서 보는 풍경이라서 훨씬 더 어마무시하고, 무섭기도 하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거 같아요.
저희는 밤 12시에 출발해서 새벽 5시 30분쯤에 도착했어요.
일출을 보려고 모여들었는데,
항상 해가 지는 노을만 바라보았지, 이렇게 해가 뜨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어요.
해가 뜨면서 노을처럼 보이다가 환해지는 게 보이더라구요.
고소공포증이 조금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멋진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구요.
어디서 찍어야 사진이 잘 나오는지 가이드님이 너무 잘 알고계셔서
편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건 저녁 사진같은데,
해가 뜨기 직전의 모습이예요!!
노을같이 져서 너무 이쁘쥬?
저희는 정말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2. 홀슈밴드 ( Horseshoebend )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말굽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걸어서 30분정도 가야하나요?
사막같은 곳을 걸어서 도착하면 떡 하니 자리잡아있어요!
사실 그랜드캐년은 너무 커서, 와- 이런 느낌이지만 홀슈밴드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야할까요?
가운데 우뚝 솓아오른 협곡들과 그걸 둘러싸고 있는 초록강이 보여서
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사막같은 거리를 30분은 걸어야합니다 *^^*
여기도 물론 안전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사진을 많이 찍으신 가이드님이
저희를 안내해주셔서 찍어주셨어요!
3. 앤텔로프 캐년 ( Antelope Canyon )
앤텔로프 캐년은 따로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현지 인디언 가이드과 관리를 하면서, 그들이 투어를 해주고 있습니다.
앤텔로프 캐년은 처음에 사진가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고 해요.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였대요. 그래서 11명인가 사진가들이 사진을 찍으러 왔는데
그날 비가 많이 와서, 캐년안에 갇혀서 큰 참사를 당한적이 있대요.
이런 사건이 벌어지면서 대체 엔텔로프 캐년이 어떤곳이길래 간걸까 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천막에서 인디언분들을 만나서 다른 차를 타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
그랜드 캐년이나 홀슈밴드같은 경우는 높은 곳에서 장관을 본다면,
앤텔로프는 우리가 그 협곡사이로 들어가는 것이기때문에,
캐년이 얼마나 더 큰것인지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원래 사진들은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높지 않다고 해요.
왜냐하면 실제로 있는 곳이니까, 그렇다고 하는데
그랜드캐년에서 찍힌 사진들의 가격은 엄청 높다고 해요.
그 이유는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그런거겠죠?
이곳에 가면 가이드가 따라다니는데, 데이빗이라는 가이드는 한국말을 잘해요ㅎㅎㅎ
정말 너무 웃기더라구요.
인생샷찍어준다 그러고, 대가리조심조심~~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처음엔 인디언족이라고 해서 무서웠는데, 제가 생각하던 그런 모습이 아니였어요
저는 개인적을 앤텔로프 캐년이 가장 좋았어요.
사실 그랜드 캐년, 홀슈밴드는 그냥 딱 끝이였ㄴ느데, 앤텔로프는 돌아다니면서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더 확 와닿았단 느낌?
정말 죽기전에 한번 보고와서 다행인듯ㅠㅠㅠ
라스베가스에 여행오시면, 꼭 그랜드캐년도 다녀오시길.
진짜 너무 즐거웠어요.
ㅠㅠ꼭 그랜드캐년 가실때, 선크림 듬뿍 발라요. 저는 왕창 타서 ㅠㅠㅠㅠ살이 다 부어올랏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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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요한투어를 이용했ㄴ느데, 정말 가이드님이 잘 해주시고,
차를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점심은 버거킹과 중국음식 둘중 하나를 선택해여ㅕ!
저희는 버거킹을 선택했고, 가이드님이 직접 주문도 다 도와주십니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찾은 파웰호수!
이곳은 댐으로 만들어진 호수라고 하는데, 사실 여기는 마지막이라서
약간 쉼터같은 공간으로 찾아왔어요ㅎㅎㅎㅎㅎ
다같이 찍은 점프샷!
사실 이날 당일투어를 하면서 모르는 분들과 같이 떠났는데 , 가이드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드 투어라는게 너무 정해진 곳만 가고, 비싸기만 하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정말 편하기도 했고, 저희가 따로 갔으면 전혀 몰랐던 이야기들을 다 해주시고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정말 챙김을 받는다라는 기분을 느꼇어요ㅎㅎㅎ
라스베가스 당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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