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추천 영화 ; 이선균,임수정,류승룡 주연 [ 내 아내의 모든 것 ]

 

 

 

 

 

 

웨이브에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 내 아내의 모든 것]

 

 

* 줄거리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정인’(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두현’(이선균)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뿐.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까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는 두현!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김종욱 찾기도 제작했던 민규동 감독!

로맨스 코미디를 정말 제대로 하는 분이신거 같다.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이 영화에서는 임수정과 류승룡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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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면, 일본유학생 중인 임수정과 이선균이 만나 처음 사랑에 빠진 스토리를 보여준다.

솔직히 여기서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거 같다.

외국에 나가 한눈에 서로 사랑에 빠지면서 그 기간 연인들이 서로에게 빠져들어

사랑이라는 단어를 이미지로 보여준 작업같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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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영화는 결혼 후,

제대로 시작한다.

 

 

현실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임수정과 이선균의 결혼생활,

 

 

 

 

 

 

 

이제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며 이혼하고 싶지만,

이야기조차 꺼내지 못하는 겁쟁이 이선균씨.

 

그러면서 아내가 바람을 피워 이혼하려고 카사노바를 찾아가게 된다.

희대의 카사노바 류승룡

 

 

 

 

 

 

 

 

 

이 영화에서 임수정은 달라지지 않는다.

어떻게 나를 사람으로 대해주냐에 차이인 거 같은 생각?

 

류승룡은 처음 본 남자이지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칭찬을 해주지만

임수정 마음 속엔 영원한 내 남자의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니 바람이 아니다.

하지만 마음이 좁은 이선균, 본인이 이혼하고 싶다고 하면서

점차 달라지고 마음이 변화하는 거 같은 임수정을 보면서 안달이 나버린 상황

 

정말 바보같은 이선균,

삼각관계가 아닌 두 부부의 이야기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정말 류승룡의 카사노바 연기가 너무 웃기다.

그래서 예전에 영화관에서 봤을 때도 엄청 웃으면서 봤던것 같다

조금 야하면서 야하게 표현하지 않은 대사와 몸짓.

 

그의 캐릭터가 이 영화를 더 빛내주는 것 같다.

 

 

 

 

 

 

 

 

웨이브에서 영화를 추천해드립니다!

[ 내 아내의 모든 것 ]

 

웃으면서 마음 불편하지 않게 킬링타임용으로 볼 수 있는 영화.

나는 이런 영화가 좋더라구요

너무 진지하지도 않으면서 장난과 웃음거리가 존재하는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