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맛집로드에 나왔었나? 친구랑 저녁약속으로 닭도리탕을 먹으러가자며 내게 주소를 보내줬고, 성수가 회사인 나는 충정로역까지 먼길을 떠났다 자꾸 웨이팅웨이팅 하길래 그냥 맛있는 집이겠거니~~~하고 내가 먼저 도착했는데, 와우 줄이 진짜 엄청 길었다. 심지어 회전률도 좋지 않아서 엄청 기다렸다는 사실. 요즘 마스크끼고 더운 날에도 꾸역꾸역 기다려서 먹는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 난 방송을 안보니, 이곳이 어떻게 티비에 방영되었는지 모른다ㅠㅠㅠㅠㅠ 와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왔고, 양념이 너무 맛있엇어요ㅎㅎㅎㅎㅎㅎ 근데 만약에 내앞에 5팀이나 기다리고 있고, 한 2-3시간 기다려야한다면 저는 안먹을래요 원래 맛집가서도 줄서서 먹는편이 아니예요 힘들어..... 어쨋든! 우연히 15분만에 먹게된 호수집! 고기는 부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