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놀고 싶은 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미술학원을 다녀왔어요! 직장인이라 그런지 정말ㅠㅠ 평일에 취미로 학원을 다니는게 만만치 않네요 야근을 하면ㅠㅠㅠㅠ한주가 바로 지나가버려서 아쉽.... 어쨋든 요번엔 4번째 수업! 아크릴 인물화 연습중입니다 진짜 3번째 수업일땐ㅠㅠㅠㅍ증말 그림의 아이가 살이 통통 쪄서 요번에 새로와서 얼굴 뒤집어서 그리는중! 괜찮아져서 다행이네요ㅠㅠㅠ에휴 고치느라 힘들었네요ㅎㅎㅎㅎ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데, 정말 좋은 점은 내가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어두운 컬러를 깔아도, 밝은 컬러여도 수정이 계속 가능해서 정말 그림 그리기 훨씬 수월하답니다! 아마 다음주에 한번더 가서 그림을 마무리해야 완성할 거 같아요! 먼저 완성하기전에 디테일을 한번 찍어봤어요ㅎㅎㅎ 저번에 그렸던 그림과는 다르게,..

제스티살룬 가려고 옆에 카페를 찾다가 정말 바로 옆에 있는 하루노유키! 여기도 유명한 카페인지 몰랐네ㅎㅎㅎㅎㅎ 바움쿠헨이라는 빵인데, 이거 푸드윈도 네이버 쇼핑으로 구매도 할 수 있나봐요! 선물하기 정말 좋은 거같아용 매장은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여기 쥬인과 알바생 몇분은 일본인이더라구요~~ 신기싱기 여기 아이스아메카노 시키면 컵도 신기하게 나와요ㅎㅎㅎㅎㅎㅎㅎ회오리컵! 저희는 플레인 & 피레네 반반 먹었는데 개인정으로 플레인 진짜 부드럽네요 다음엔 말차 먹으러 와야겠어요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담아주었답니다! 맛도 엄청 부드러워요 굿 다른분들에게 선물하기 참 좋게 포장도 이쁜거 같아요 다음에 누군가한테 선물할때 여기와서 사가야겠다 그리구 화장실이 아늑하고 좋아요! 이렇게 카페안에 화장실이 따로 ..

와 오늘은 진짜 너무나도 유명한 제스티 살룸을 드디어 먹고 왓습니다! 저번에 전참시에서 이영자 맛집으로 출연해서 너무나 핫한 플레이스가 되어버린 제스티살룬! 직접 손으로 만든 오동통한 새우패티가 유명한 곳! 심지어 수제로 제작하여 한정판매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엇지요 저번에 이곳을 지나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ㅠㅠㅠ다음에 가기로 하고선 이제야 와보네요!! 저희는 토요일에 다섯시반쯤인가? 앞에 웨이팅 27팀! 예상시간은 1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다더라구요~ 포장을 원하시는 고객은 웨이팅이 길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되규 저희는 어차피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기다렸답니다 아이패드로 핸드폰입력하면 내 순서가 다가오면 카톡으로 안내해줘서 다른 카페에서 기다리면 되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딱 1시간후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너는 나 닮은 구석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며, 내 뱃속에서 네가 태어난 게 신기하다고 항상 그랬다. 새끼 사자는 머리가 컸다며 짖어대는 바람에 우리 집엔 조용한 날이 없었다. 우린 모든 게 달랐다. 그렇게 20년이 흐르면서 나는 말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집에서는 밥도 먹지 않았다. 왜냐하면 모든 게 맞지 않았으니까 그렇게 6년이란 시간이 더 흐른 뒤에, 거울을 보면서 내 얼굴에는 엄마의 모습이 점차 나타나기 시작했다. 돈을 아낄 줄 몰랐던 내가 점차 절약하면서 저축을 하기 시작했고, 햄버거랑 피자만 좋아하던 내가 김치를 찾기 시작했고, 겨울에도 창문을 열고 자던 내가 여름에도 전기장판을 찾으면서 알았다. 봄이 찾아와 선선한 어느 토요일 저녁에 엄마랑 나는 둘이서 저녁식사를 하러 ..

Art_Rosie 연습하는 습작 중 하나. 캔버스 사이즈 : 처음에 손풀기로 시작했던 그림 중 하나. 하지만 레퍼런스를 고르던 중에 LA미국에서 바라보던 바다가 그리워졌고, 다양한 노을의 색을 표현했다. 옐로우 계열의 컬러들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레드 계열의 컬러들이 두려움과 나의 생각을 바뀌게 만들어줬다. 다시는 느껴보지 못할 그 시절에 그때 그 바다를 바라보면서 내가 느낀 것들.

안녕하세요~~ 저번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화이트 반팔티 기억나세요?! 요거 블랙 컬러! ㅎㅎㅎㅎ저도 이게 너무 부드럽고 가벼워서 검정 화이트 두개 다 샀어요! 화이트 컬러는 아래 포스팅에서 봐주세요~ https://kunst-lenben.tistory.com/m/51?category=854417키작녀 쿤벤, 여자 데일리룩 허리 스트링 흰색 반팔티로 꾸안꾸 매치 완성! 카키일자팬츠, 쪼리, 요즘엔 날이 너무 더워서 그냥 흰티에 바지만 입기 딱 좋쥬? 근데, 사실 베이직한 티셔츠가 가장 좋은데, 이렇게 허리에 스트링으로 내 맘대로 묶을 수 있어서 은근히 허리가 늘씬해 보인다는 사kunst-lenben.tistory.com ㅎㅎㅎㅎㅎ오늘은 너무 더우니까 실내에서 찰캌! 검정색은 데님이랑 함께 입어봤어요! 깔끔하..

오늘은 저번타임에 그렸던 그림이 모두 완성되어 새로 시작을 해봅니다! 그래서 이 캔버스 사이즈가 45X37 이엿나? 하여튼 이 위에 이제 다른 인물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ㅎㅎㅎ이번엔 포스팅 하려고 맘먹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왔지유~~~ GESSO 젯소라고 하는 이 물감을 컨버스 위에 칠해줍니다! 화이트 컬러고, 물을 많이 섞어서 뭉치지 않게 척척 붓으로 칠해주면 된답니다 이걸 바르는 이유는 컨버스가 천이라서 오돌토돌 하잖아요? 그것들 사이에 물감을 씌어주어 더 평평하고 아크릴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해요! 없으시면 굳이 안바르셔도 되는데, 그러면 나중에 컨버스화 위에서는 섬세한 묘사가 힘들어요ㅠㅠㅠ 아직은 꼬옥 필수인 가이드선! 특히나 인물은 조금만 더 틀어져도 삐뚤삐뚤해지기 때문에 가이드선이..

어렸을 적에 나는? 땡그란 눈에 웃으면 보조개가 들어가는 6살. 동물원에 가서 졸리면 아빠 품에 안기어 잠이 들곤 하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항상 꿈이 가득했어요.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고, 선생님이 하고 싶었고, 화가, 대통령, 의사 등 되고 싶은 직업이 많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왜 나는 직업이 되려고 했을까요? 잠이 들고 나면, 높은 성에 머리를 이쁘게 땋은 어여뿐 공주님이 되어 멋진 백마탄 왕자를 만났었고, 세상을 구하는 원더우먼이 되기도 했었는데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변호사, 선생님, 사업가 등 무언가 되었을 다고 말을 한다면, 다시 물어보고 싶어요. 당신은 어떤 선생님인가요? 어떤 변호사인가요? 어떤 사업가죠? 내가 하는 일이 나를 정의할 수는 없는 법. 선생님 중에서도 ..

엘에이에서 주말에는 주로 등산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한국와서도 등산해야지 생각했는데, 코로나다 뭐다 취업하면서 그런 생각을 접어버렸네요홓ㅎㅎㅎㅎㅎ......... 이글을 쓰면서 다시 주말에 등산가보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엘에이에서 갈 수있는 산책로는 헐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등산코스예요~~ 1년내내 정말 좋은 날씨가 유명한 엘에이인데, 겨울에만 잠시 비가 오고 항상 해가 가득한 날이라서 사막현상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라스베가스만 해도 그 근처는 전부 사막이라구요~ 엘에이들의 산도 푸릇푸릇한게 아니라 나무들이 말랐네요......... 그래도 또 그런게 매력인 엘에이의 등산. 그래도 등산하러 왔고, 풍경도 이쁘니 사진도 한번 찍어야지유 날씨가 참 좋았던 날 헤헷 정말 시골에 사는 느낌처럼 한가로웠습니다 요런..

안녕하세요! 오늘의 데일리룩~~~ 쿤벤은 키가 160이랍니다! 그냥 제 생각인데, 엄청 작지도 크지도 않은 키인거 같아요ㅠㅠㅠㅠㅠ 근데 요즘은 사람들이 다 크더라구요........ 그래서 키작녀라는 수식어를 붙여봅니다 지하철을 타야할때 꼭 필요한 아우터ㅠㅠㅠ 지하철 에어컨 바람이 너무 추워 그래서 요 린넨 아우터! 린넨자켓을 하나 장만했지유ㅎㅎㅎㅎㅎ 낮에도 자외선을 막아줘서 살이 안타요! 진짜 잘타는데 은근 잘 산거같아용 근데 진짜ㅠㅠㅠㅠ더울땐 어쩔수없쥬 어쨋든 노카라에 캐주얼하면서 원피스 위에 여성스럽게 걸치기 좋을거같아요! 길이감듀 딱이쥬? 근데 화이트라서 걱정이 되긴하는데 조심해야죠 여름엔 진짜 밝은게 좋은거 같아요 진짜 일끝나규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찍은! 정말 여름 직장인 데일리룩.....? ..